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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Review)/책꽂이

계속하게 만드는 하루관리 습관 - 케빈 크루즈








[저자 소개]


케빈 크루즈
Kevin Kruse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저자로 주목받고 있으며 디지털 학습 기업의 CEO다.
[포춘] 500대 기업의 CEO, 해병대 장성, 의회의원들에게 자문을 제공하고 있으며,
[포브스]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에서 열리는 임원 워크숍, 리더십 회의,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활발한 강연도 펼치고 있다.






[목차]


01 하루 1,440분의 비밀 
02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03 과제 목록의 일은 당장 급한 일에 밀린다 
04 미루는 습관 버리기 연습 
05 해야 할 일은 언제나 더 있다 
06 리처드 브랜슨의 비밀 도구
07 시간을 두 배로 아껴주는 3210 이메일 관리법 
08 업무의 절반을 줄여주는 혁신적 회의
09 오늘 거절하는 일이 내일 더 많은 시간을 만들어준다
10 강력한 파레토 법칙
11 일주일에 8시간을 아껴주는 ‘세 가지 질문’
12 주제를 정해두면 내일로 일을 미루지 않는다 
13 나중에 하지 말고 한 번에 끝내라
14 하루를 완성하는 아침 시간의 힘 
15 활력이 답이다 
16 행동하게 만드는 E-3C 체계




[읽은 후에...]


벌써 2018년 1월도 반을 지났다. 

연달아 읽는 책이 자기개발서이지만, 새해에는 조금 더 달라지고 싶은 마음이 큰 지 나도 모르게 손이 갔다.


이 책의 저자는 디지털 학습 기업을 경영하면서 자신의 하루는 직원들의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고스란히 소모하게 됐다고 말한다. 그래서 1,440이라고 크게 인쇄한 종이를 사무실 문에 붙이고 시간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직원들도 ‘1,440’의 의미를 알게 된 이후 어느 순간부터 보고나 회의 시간이 점점 짧아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하루 1,440분이란 소중한 시간이 매일 한정돼 있다는 사실을 상기한다면 매일 매분을 현명하게 투자하는 데 집중하게 됐다는 것이다.



하루 관리 법칙 #1

하루 1,440분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어진다.



왜 초가 아니라 분일까?


저자는 하루를 초로 계산한 '86,400초' 숫자 보단 분으로 계산한 '1,440분' 이란 숫자가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수단으로 삼기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다음은 1분 동안 할 수 있는 일들을 제시한 내용이다.


  윗몸 일으키기 30회

  사랑하는 사람에게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하기

  감사 편지 쓰기

  처음 만난 사람에게 자기 소개하기

  시 읽기

  멋진 아이디어 떠올리기

•  화분 물 주기

•  생각하던 사람에게 문자 보내기

•  햇빛 쬐기

•  감사히 여기는 세 가지 일 쓰기

• 긍정적인 트윗 보내기

• 추억이 될 사진 직기


이처럼 할 수 있는 것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한 억만장자, 국가대표 선수, 유명 기업인들은 시간을 생각하는 방식이 달랐다. 

그들은 시간을 다르게 경험하고 모든 순간이 지니는 잠재력을 알고 있었다. 무엇보다 그들은 생산성을 높이고 일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전술이나 기법이 아니라 시간을 대하는 마음가짐이라고 강조한다.




하루 관리 법칙 #2

한 번에 하나의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최우선 과제를 파악하라.



간단히 말해서 무엇에 집중할 것인지와 어떻게 목표를 달성할지 아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인데,

저자는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얘기한다,

가령 그냥 '돈을 아낀다'가 아니라 '연말까지 5,000달러를 아낀다' 라든지, 그냥 '체중을 줄인다'가 아니라 '10주 안에 5킬로그램을 뺀다'라고 해야 한다는 것이다.


과제 목록의 문제점


⓵ 몇 분밖에 걸리지 않는 일과 몇 시간 넘게 걸리는 일을 구분하지 않는다.

⓶ 중요한 일보다 시급한 일을 하기 쉽다.

⓷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초래한다.


과제 목록에 오른 일 중 41%는 영원히 이뤄지지 않는다.


하루 관리 법칙 #3

스케줄러에 없는 일은 하지 않는다. 그러나 스케줄러에 있는 일은 무조건 한다.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과제 목록이 아니라 잘 정리한 스케줄러를 갖고 있다.

무엇이든 진정으로 이루고 싶다면 시간을 정하라는 것이다.


과제 목록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스케줄러에 일정을 넣는 간단한 일이 놀랍게도 마음을 가볍게 만들고,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인지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첫째, 중요한 모든 일에 일정한 시간을 할애하라.

둘째, 중요한 일은 최대한 앞에 넣으라.

셋째, 할 일을 취소하지 말고 필요하다면 일정을 바꾸라.

넷째, 스케줄러에 적은 일정을 예약처럼 대하라.


스케줄러를 활용하여 15분 단위로 전체 일정을 짜라. 힘들어 보이지만 시간 관리 측면에서 상위 5%에 들도록 해줄 일이다. 스케줄러에 없으면 하지 말라. 스케줄러에 있으면 무슨 일이 있어도 완수하라. 약속뿐만 아니라 운동, 전화, 이메일 관리 등에도 이 방식을 활용하라. - 조던 하빈저 아트 오브 참 공동 창립자



완충 시간 설정


전체적으로 하루 90분에서 2시간 사이로 (30분에서 90분 단위로) 완충 시간을 설정한다.


이상적인 한 주의 설계


스케줄러를 강력한 생활의 지침으로 삼는 또 다른 방법은 이상적인 한 주를 설계하는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다.

생활을 제대로 설계하려면 이 모든 일을 스케줄러에 기입하고 반복되는 일상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가장 큰 소득과 기쁨을 얻는 일들을 꾸준하게 할 수 있다. 


해야 할 일은 언제나 더 있다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과제 목록에 오른 일들을 하나라도 더 해치우려고 늦도록 일하지 않는다.

그들은 우선순위를 숙고하고, 각 사안에 시간을 할당하며, 적당한 선에서 일과를 마친다.


빨리 끝낼 수 있는 일은 바로 해라


성공한 사람들은 거의 모든 일을 바로 처리한다. 효율성을 기하려면 일을 처리하는 데 최소한의 시간과 정신적 에너지를 써야 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요컨대 그들은 한 번에 끝낸다는 마음가짐을 따른다.

한 번에 끝낼 수 없다면 스케줄러에 적어라.



이 책에는 이 외에도 여러 명사들의 시간 관리 팁과 인터뷰가 함께 게재 되어 있는데,

명사들은 시간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대하는지 알게 되어 좋았던 것 같다.

새해를 맞이해서 자극을 받고 싶은 사람에게는 추천~~! 


계속하게 만드는 하루관리 습관
국내도서
저자 : 케빈 크루즈(Kevin Kruse) / 김태훈역
출판 : 프롬북스 2017.01.02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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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사이트에 가면 'QUICK START ACTION PLAN' 을 받을 수 있다.

필요한 사람을 위해 첨부해놓겠다.


TKG-Quick-Start-Action-Plan-Workbook-v1f.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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