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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ful Life/여기 맛.탐

강남 야경 여기가 갑! (feat. 맛있는 디너) 호텔 카푸치노 루프탑바 & 레스토랑 '핫이슈'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 꿀딴지슈퍼마켙 주인장 강건아빠 입니다.

오늘은 지난 주말에 다녀온 호텔 카푸치노 17층에 위치한

루프탑바 & 레스토랑 'Hot Eatsue'를 소개할께요~



강남 야경이 이쁘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여왕님의 생일을 맞아 방문을 했습니다~


호텔 카푸치노 루프탑바&레스토랑 핫이슈

▶ 연락처 : 02-2038-9618

▶ 주소 :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155

               (지번) 논현동 206-1 호텔 카푸치노 17층

▶ 영업시간 : 매일 18:00 - 02:00

▶ 주차 발렛비 : 투숙객 종일 10,000원

                            / 루프탑바 손님 2시간에 5,000원


루프탑바는 저녁에만 오픈 하는 것 같고,

레스토랑은 메뉴판을 보아하니 점심에도 식사가 가능한 것 같아요~

미리 창가로 예약하시면 좋은 뷰를 만날 수 있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17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벽면에 핫이슈 간판을 볼 수 있는데요~

좌측으로 레스토랑, 우측으로 루프탑바가 위치하고 있어요.


직원의 안내에 따라 레스토랑으로 향합니다.



손님들이 계셔서 레스토랑 전체 풀샷은 찍지 못했네요.



저희가 앉은 자리 옆으로 이렇게 서울을 환하게 볼 수 있었어요~

이곳이 노을지면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기대하며,

배가 고프니 메뉴를 봅니다 ㅎㅎ



이렇게 '남도의 봄'이라는 테마 메뉴가 있었구요~



월요일부터 금요일 점심메뉴가 보입니다.



샐러드, 누들, 라이스, 그릴드, 스낵, 디저트까지 여러 메뉴가 있고요~



이렇게 음료 및 주료도 당연히 준비되어 있답니다 ^^;


가격대는 호텔이라고 하기엔, 젊은 사람들을 타겟으로 잡아서인지-

비싸지 않은 적절한 가격이라고 보여집니다.


일단, 저희 부부는 이왕 먹을꺼 샐러드는 패스하고=3

누들, 라이스, 그릴드에서 각각 하나씩 주문하였어요!


 

이렇게 따듯한 식전빵을 주고요~

먹고 천천히 창밖 풍경을 보고 있으면

메뉴가 만들어지는 순서대로 갖다 줍니다.



매운 해산물 파스타 21.0



바삭한 식감의 크랩 코코넛 커리 25.0



양갈비와 그릴에 구운 치킨 35.0



맛있어 보이나요?



먹기전에 인증샷도 한번 찍고요~



크랩 코코넛 커리는 진한 크림 맛이 강한 제가 딱 좋아하는 맛이었고요!

다소 짜서 밥하고 꼭 먹어야 했어요~ ㅠㅠ

짠것만 아니면 만점이었을텐데...



매운 해물 파스타는 이름 그대로 매콤 했습니다.

해산물이 나름 푸짐하게 있는 편이었고요~

특히, 국물 파스타라 다른 메뉴들과 잘 어울렸습니다!



생각 외로 엄청나게 맛있었던 양갈비와 그릴에 구운 치킨!

야들야들~ 입에서 살살 녹았어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양의 잡내가 나지 않았어요!



특히, 같이 나온 또띠아에 야채를 겹들여 먹으면 환상적인 맛이랍니다!

저희는 너무 맛있어서 또띠아를 추가해서 먹었어요~

초초초초초강추 메뉴!!!!!



맛있게 먹고 있노라니...



어느덧 날이 저뭅니다~!

노을을 보며 식사를 하니 더욱 맛있네요.



완전 밤으로 바뀌기 전 직원에게 양해를 구하고 루프탑바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야경을 보며 한잔하기 좋아 보입니다.



루프탑바에서 한층 더 올라가면 옥상이 나오는데요~



이렇게 멋진 뷰를 볼 수 있답니다~!

사진으로도, 눈으로도 맘껏 담아 봅니다.




다시 자리로 돌아와 디저트를 주문 했어요~



서울의 멋진 야경을 바라보며,

달달한 디저트를 먹으니-

마음이 풍요로워 집니다.



아내도 엄청 좋아하네요 ^^


여기까지만 해도 데이트 대성공입니다~!



BUT, 우린 더 나아가야 합니다.

남들이 여기까지라 할 때 한걸음 더!


아내가 방심한 틈을 타...

아이패도로 미리 준비한 영상을 보여줍니다.



그 뒤엔 말씀 안드려도 되겠죠? ^O^



굳이 영상이 아니라 손편지를 읽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



오늘은 여기까지고요~

다음에 또 만나요!